미스트롯3 데스매치 오유진 모란, 배아현 모란동백[프로필, 영상보기]

 

미스트롯3 데스매치에서 2라운드 진이었던 오유진은 먼저 지목권을 획득하여 1라운드 진이었던 꺾기 여신 배아현을 지목했는데요.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난 무대들을 보여주었습니다. 1:1 데스매치 오유진vs배아현 무대는 아래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미스트롯3, 1라운드 '진' 배아현 프로필 정보

 

출생: 1996년 12월 3일 (27세), 전라북도 완주군

신체: 170cm, 46kg, AB형

데뷔: 2015년 싱글 앨범 '24시(時) / 백년초(百年草)'

MBTI: ISFP

가족: 부모님, 오빠, 남동생

직업: 가수

종교: 불교

본관: 성주 배 씨

 

배아현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꺾기 실력이 트레이드마크입니다. 배아현의 '조약돌 사랑' 무대는 미스트롯3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녀는 이 무대에서 숨겨왔던 꺾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인 장윤정은 "꺾기의 신세계"라며 그녀의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배아현은 춤도 수준급인데 배아현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무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스트롯3 배아현-조약돌 사랑 

미스트롯3 배아현 '꺾기 신공' 무대를 지배하다[조약돌 사랑, 전국노래자랑] 노래 모아보기

 

배아현 광주 3인 3색 드림콘서트 (출처: 배아현tv)

 

 

미스트롯3, 2라운드 '진' 오유진 프로필 정보

 

출생: 2009년 1월 13일 (15세),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신체: 158.9cm, 44kg, A형

학력: 촉석초등학교 (졸업), 진주여자중학교 (재학)

소속사: 토탈셋

데뷔: 2021년 7월 10일 싱글앨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MBTI: ESFP

팬덤: 보디가드(Bodyguard)

 

오유진은 트롯계의 블랙핑크라고 일컬어지며 청순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주었고 리더십까지도 인정을 받아 2라운드 진이 되었습니다. 오유진은 악기 색소폰도 다룰 줄 아는데 매우 수준급이며 미스트롯3에서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무대들은 오유진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유진-이별의 부산정거장 (출처: 오유진tv) 

 

 

오유진의 모란,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무대

출처: tv조선 미스트롯3

오유진은 이번 무대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그동안의 노래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르를 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로 모란이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오유진의 자립과 동시에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내었고 부모님의 이혼 후에는 엄마를 자주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현실을 반영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 친구들과는 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고 또래들이 엄마와 함께 생활하는 것과의 대조가 자주 불편한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가사에는 오유진이 엄마의 부재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그리움이 담겨 있으며 엄마의 바쁜 업무와 일상을 이해하면서도 마음속에 남은 아픔이 묻어나옵니다. 노래 속에서 엄마가 지어주는 밥의 그 특별함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녹아있습니다.

 

오유진은 대결에서 이 노래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자신의 내면과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모란은 오유진의 성장과 감성적인 변화를 강력하게 드러낸 곡입니다.

 

미스트롯3 오유진-모란 (출처: tv조선 미스트롯3)

 

 

기교 없이 내면의 감정을 담은 배아현의 모란동백

출처: tv조선 미스트롯3

노래를 하면서 항상 기교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던 저에게 '모란동백'은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예전처럼 간단한 방식으로 노래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죠. 이 노래는 제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내면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저의 불안과 맞서 싸우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유진이에게 빼앗겼던 진의 자리를 되찾고자 합니다.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진정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이 무대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진심과 솔직함을 다시 찾아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모란동백'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스트롯 배아현-모란동백 (출처: tv조선 미스트롯3)

 

 

마스터들의 찬사, 오유진과 배아현의 감동 무대 심사평

출처: tv조선 미스트롯3

장윤정: 오유진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까 궁금함도 있지만 오유진이 못하는 것이 없으니 또래나 선배들은 무서워할 것 같아요. 얼마나 성장하려고 그러는지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가수인 것 같고 마지막 엔딩에 그렇게 마무리를 짓는 게 몇십 년 노래한 가수들도 사실 쉽지 않아요. 그 순간만큼은 나 혼자 다 해내야 되는 엔딩이거든요. 그걸 해내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아현 씨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고 기교가 짙은 보컬들은 기교가 빠진 노래를 못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게 다일 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 것인데 오늘은 아현 씨의 굉장히 확장된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찬원: 사실 이번 라운드 무대를 보면서 제일 힘든 결정이 아니었나 싶고 아현 씨도 현란한 기교를 쓰는 것보다 오늘 담백함이 제 마음을 울렸던 것 같고요. 오유진 양은 음폭이 커서 쉽지 않은데 굉장히 매력적인 음색으로 이 노래를 잘 이끌어가줬고 오유진 양이 엄마와 할머니를 생각하는 애틋함이 누구보다도 남다르다 보니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한 것 같습니다.

 

장민호: 유진 양부터 말씀을 드리면 본인의 이야기인 거죠. 모란이라는 노래는 가사를 알고 불러야 감동이 배가 되는 노래인데 너무 차분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모란이라는 가사가 어떤 노래인지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줘서 집중하면서 노래를 잘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현 양은 예선에서 쭉 느꼈던 거지만 목소리 톤 하나는 정말 타고 나신 분 같아요. 그리고 LED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진짜 가을 음악회 하는 느낌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살려서 불러주셨습니다. 역시 진 대 진의 대결이었다. 잘 들었습니다.

 

 

 

 

투표 결과 발표, 오유진 양의 8:5로 승리한 경연의 주인공

출처: tv조선 미스트롯3

경연 결과가 발표되었고 주인공으로 선정된 오유진 양은 13개의 하트 중 8개를 획득하여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투표 결과는 8 대 5로 오유진 양이 확실한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오유진 양은 승리를 예상하지 못해 당황스러워했는데 배아현 양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훈훈한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오유진 양을 선택한 마스터들은 총 8명으로 은혁, 이은지, 붐, 현영, 진성, 알고보니 혼수상태, 장민호, 이찬원이 그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오유진 양의 무대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한편, 배아현을 선택한 마스터들은 총 5명으로 박칼린, 장윤정, 김연우, 김연자, 안성훈&박지현이 해당 명단에 속해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기준과 취향에 따라 배아현의 무대를 지지하였습니다.

 

오유진 양의 승리는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음악적 업적을 인정받았음을 증명하는 결과로 향후 경연에서 더욱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스트롯3 데스매치 오유진vs배아현 (출처: tv조선 미스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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